“홈런을 치면, 대전구장은 흔들렸다.”1980~90년대, 한국 프로야구에서 장타와 파워를 이야기할 때장종훈의 이름을 빼놓을 수는 없다.그는 한화 이글스(빙그레 시절 포함)의 프랜차이즈 타자이자,KBO 리그 통산 최다 홈런(당시 기준) 기록 보유자였고,그의 35번 유니폼은 구단의 자존심이자, 팬들의 영원한 상징이었다.⚾ 빙그레의 젊은 거포 탄생1988년, 장종훈은 빙그레 이글스 유니폼을 입었다.입단 당시 포지션은 유격수였다.하지만 장종훈은 체격, 스윙 메커니즘, 장타력에서이미 평범한 내야수가 아니었다.초반 몇 년은 수비와 공격에서 기복이 있었지만,그의 파워는 이미 리그 최고 수준으로 주목받았다.그리고 1990년대 초반,그는 마침내 홈런왕의 길로 들어선다.🏆 1991년 – 첫 전성기의 시작1991년 장종훈..